Alltag

[원주] 입이즐거워 자꾸 입이가는 "이비가"

SWindy™ 2015. 11. 25. 12:03

비오는 날 ...

산 위에는 눈발이 뿌렸나 보다

오늘도 여지없이 직장인들의 공통적인 고민 "점심 뭐 먹지?"

"이비가"라는 이름을 처음 들어본다는 촌닭 3명과 함께

출퇴근 시간에 봤던 이비가로 고고싱~~~  

​내부 전경은 여느 "이비가" 매장과 마찬가지로 이렇다 ^^

​고추로 예쁘게 장식한 백김치는 맛이 시원하고 깔끔하다

짬뽕이 나오기전에 탕슉~~~ 부터 냠냠

​드디어 사골육수로 만들었다는 짬뽕이 나오고 

같이 갔던 

촌닭1이 "보기보다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아요~~~"

촌닭2는 그냥 말없이 국물에 공기밥 부터 말아먹고

촌닭3은 "맛있어"를 연발하며, 남은 국물에 밥까지 말아먹고 "배불러~~~"를 연발한다.

비오는 날 입맛도 없고 마땅히 갈데도 없다면 "이비가" 좋아요~~~ ^^;